코나 전기차(EV) 화재원인에 대하여

코나 전기차(EV) 화재원인

 

코나 전기차 화재 발생 내용

코나 전기차 화재 소식으로 갑작스럽게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코나 전기차 화재 10월 17일 오전 3시 40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주민자치센터 주차장 전기 충전중이던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코나 전기차 화재 사례 - 대구

코나 전기차 화재는 자동차의 일부를 태워, 약 2,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일으켰다고 보도되었다. 코나 전기차 화재 발생 당시 목격자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코나 뒷 부분에서 연기와 불꽃이 피어올랐다며 이야기했다. 해당 코나 전기차는 2018년식이다.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 - 해외 사례

이번 코나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경찰과 소방당국 그리고 코나 전기차 제작사인 현대자동차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한다.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 사례?

코나 전기차는 2018년 출시되었다. 코나 전기차 화재 발생 이력은 국내 9건, 해외 4건이다. 즉, 코나 전기차는 총 13번의 화재 발생 사례가 있다. 최근 코나 전기차 화재 발생 사례는 2020년 9월 제주도에서 발생되었다. 또한, 지난 10월 4일에는 대구에서 전기 충전중이던 코나 전기차 화재 발생하여 불이난 사고도 있다.

 

코나 전기차 화재는 잇다라 발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0월 16일부터 코나 전기차 약 25,000여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코나 전기차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기차 중 하나다. 코나 전기차는 미국에서 오히려 더욱 사랑받은 전기차 모델이다.

코나 전기차 화재원인?

코나 전기차 화재원인이 밝혀졌다고 한다. 코나 전기차 화재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관련 법안전 감정서를 분석하였다. 분석 당시의 사고는 2019년 7월 28일 강릉에서 발생했던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다. 코나 전기차 화재원인 분석 결과 차량의 베터리 시스템 안전 마진이 최대 3%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코나 전기차의 배터리 시스템 안전 마진은 경쟁 전기차종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도 되지 않는 설계 조건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코나 전기차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화재원인은 배터리 안전 설계 문제로 꼽고 있다고 한다.

코나 전기차 화재원인 - 배터리 안전 설계 문제

코나 등 전기차와 같이 배터리를 직병렬로 사용하는 제품은 배터리 안전 마진이 필요하다. 배터리 안전 마진은 보통 8~10%로 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코나 전기차 화재발생원인 배터리 안전 마진인 약 3%에 불과했던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테슬라 전기차는 어떨까? 테슬라 모델3의 경우 80kWh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테슬라 전기차에는 외부에 75kWh의 용량을 남기며 공개하고 있다. 여기에 배터리 관리 시스템인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하여 배터리 충전률을 제한하며 여러 상황에서도 배터리의 안전 마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두었다. 이것은 테슬라 전기차만 가진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전기차 등의 직병렬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기본적인 배터리 안전 설계 방법이다.

코나 전기차 화재원인 - 배터리 안전 설계 문제

이처럼 전기차는 테슬라, 현대 코나EV 등 안전 관점에서의 비교를 꼼꼼하게 하고 구매해야 한다.

이번 코나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대중의 전기차 안전에 대한 걱정, 불안이 더욱 가중되었을 것이다. 현대차는 이번 코나 전기차 화재사고원인에 대한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한다. 현대차는 미완이지만 원인을 찾았으며, 리콜을 진행한 상태라고 한다.

현대차 코나 전기차의 배터리 제조사는 LG화학이다. 하지만, 현대차와 달리 LG화학에서는 국토부와 현대차의 보도 내용을 모두 부정했다고 한다. LG화학은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터리 안전 설계 문제로 발표한 것은 섯부른 판단이라고 했다. 배터리 재연실험과 정확한 원인 파악 후 결정을 해야한다며 정리했다. 

코나 전기차 화재 보험처리 방법?

코나 전기차 화재 발생 사건은 전기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국내 최초의 전기차는 2010년 9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블루온'에 이어 2011년 12월 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개발한 최초의 양산형 전기자동차인 레이 전기차를 공개한 것이다.

이처럼 전기차는 이제야 우리에게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코나 전기차 화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보험처리에 대한 부분이 아직 미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여러 보험사에서도 이에대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 사용자에 대한 보장부분을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을 출시한바가 있다고하니, 꼭 미리 준비를 하는것이 좋을 것이다.